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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곱창 돼지곱창구이 지금도 덥지만 엄청 더워지기 전, 저녁에는 약간 선선한 날씨인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퇴근시간에 밖에만 나가면 사람들이 많다. 식당에 가면 어디든지 사람이 많고 코로나가 끝난줄 알았다. 임신막달이 되고 배가 너무 불러와서 밥하기도 힘들고 바람도 쐬고 싶고 해서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 손잡고 방문한 곳은 서산에 위치한 삼정곱창. 본가 앞에 있는 곱창집이라 엄마랑 몇번 갔던 곳인데 신랑은 처음 가보는 곱창집이다. 서산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지 않았을까? 여전한 맛으로 한 자리에서 꾸준히 장사를 하시는 사장님 존경스럽다. 곱창 구이에 전골까지 먹으며 소주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 떄가 엊그제 같지만, 현재 임신중이라 술은 못먹고 ㅠ,ㅠ 다른 옆에 앞에 테이블 사람들 술 드시는 것만 구경했다. 덕분.. 2021. 6. 24.
니뽕내뽕 메뉴 가격 밥을 하기 싫은 날에는 외식이 최고 오늘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는 신랑 말에 찾은 서산 니뽕내뽕 22살이였나 그때쯤 먹어보고 처음 가보는 니뽕내뽕 매장 그때 당시에는 서울대입구역점에 다녀왔었는데 서산점은 처음이다. 서산에 생긴지 얼마 안된건가? 사람이 은근 많았다. 신랑 손잡고 들어가는데 왜 갑자기 연애때가 생각이 나는 걸까? 매장입구는 코로나 때문에 건물 입구 하나로 통일이 되어있었다. 입구 안에 있는 메뉴판, 간략하게 메뉴가 나와있을뿐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메뉴판이 또 보이는데 여기서 보는 메뉴가 입구 앞에서 보는 메뉴판 보다 진짜 다양하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여러명이 와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듯 한 음식들이 다양했다. 신랑이 고른 메뉴로 오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 2021. 6. 23.
서산 호수공원 맛집 또와유명태간장조림 코다리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찾아봤지만 가고 싶은 매장이 휴무일이었다. 갑자기 떠오른 명태갈비조림 옷을 입고 신랑 손을 잡고 다녀왔어요. 호수공원에 위치한 매장 내 기억으로는 나름 오래된 음식점이다. 학생일 때는 먹고 싶어도 가격대가 조금 부담되어 먹고 싶지만 참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열심히 돈을 벌어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이 모은 돈, 퇴사하면서 열심히 쓰는 중이다. 참 돈이 좋은 세상이다. 메뉴판은 따로 주시지 않는다. 조금 멀리서 찍어본 메뉴판. 오늘 산부인과에 갔더니 조산기가 있단다. 최대한 안 움직이려 하다 보니 앉아서 찍게 된 메뉴판이다. 우리 부부는 시래기명태갈비조림 '소'자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 먹을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주문부터 했다. 산모에 좋다는 .. 2021. 6. 22.